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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겨울방학 수능 공부 조언- 국어

by 태강선배 2023. 1. 3.

안녕하세요, 태강선배입니다. 2023년이 되었네요.

오늘은 후배여러분의 겨울방학 국어 공부에 대한 조언을 해드리려고 합니다. 

 

일단 공부조언에 앞서 선택과목에 대한 조언부터 해드려야겠군요. 아직까지 정하지 못하셨거나, 화법과 작문에 독보적인 실력을 가지고 계시지 않다면 무조건 '언어와 매체' 를 추천드립니다.  이유를 설명드리겠습니다. 

1. 표준점수와 등급컷을 비교해볼 때, 언매가 화작보다 압도적인 우위를 가져갑니다.  언매가 화작보다 어려운 것, 인정합니다. 그러나 그 난이도 차이 때문에 화작은 수능에서 같은 점수를 맞아도 언매보다 등급이 1등급정도 낮게 형성됩니다. 특히 올해 수능의 경우처럼 난이도가 비교적 평이해 등급컷이 높고 급간이 작은 경우, 화작과 언매의 표점 차이는 치명적이게 됩니다. 

2. 문제풀이 시간의 이득입니다. 언매는 암기해야할 것이 많고, 화작은 암기해야할 것이 적습니다. 바꿔 말하면, 미리 공부해 놓는다면 언매가 화작보다 빨리 풀린다는 것입니다. 시간이 촉박한 수능 국어에서 선택과목에서 시간을 줄이면 문학과 비문학을 풀 때 심리적 안정감과 검토할 시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그럼 이제부터 국어 공부 조언을 하겠습니다.

 

수능 국어의 핵심은 "시간" 입니다. 한국사람이라면 당연히 한글을 읽을 줄 압니다. 웬만한 고등학생에게 국어 지문을 하나씩 주고 시간을 넉넉히 주면 다 풀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수능 국어는 첫번째 시험이라는 압박감+ 긴장으로 인해 평소 모의고사를 풀 때보다 문제가 잘 안풀립니다. 전체적인 양을 봤을 때 글이 무척 많아서 읽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시간을 얻을 수 있을까요? 

1. 선택과목 시간 단축 (15분--- 10분)

2. 문학 시간단축 (30분--- 20분)

이렇게 두가지가 있습니다. 비문학에서의 시간단축은 나중에 문제를 많이 풀고 독해력이 올라가면 할 수 있고, 지금은 그것을 연마하는 것이 아닌 위 두가지를 신경써야 합니다.

 

첫째, 선택과목(언매기준)을 빨리 풀려면 겨울방학동안 문법 개념을 암기해놔야합니다. 국어 문법은 양이 상당합니다. 그것을 지금 다져놓지 않으면 나중에 가서는 할 엄두가 나지 않기에, 지금 끝낸다는 생각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국어 문법을 공부하는 방법 중 가장 좋은 방법은 "백지복습" 이라고 생각합니다. 공부할 범위를 정해 그 부분을 빈 종이에 적으면서 복습 겸 테스트를 하면 내가 모르는 부분을 확실히 알 수 있고, 암기의 효율이 올라갑니다. 

 

둘째, 문학에서 시간 단축을 하려면 고전시가를 지금 공부해놓아야 합니다. 문학은 고전 시가, 현대시, 고전소설, 현대소설 이렇게 4부분을 나눌 수 있습니다.  현대시와 현대소설은 무엇이 나올지 모르기 때문에 지금 공부해놓는 것은 큰 의미가 없고, 고전소설은 글이 길기도 하고 내용을 알아도 어디가 발췌될지 모르기에 지금은 공부할 때가 아닙니다. 반면 고전시가는 수능에 나오는 작품이 정해져 있고, 내용과 형식을 알면 문제풀이의 시간이 큰 폭으로 줄어들 수 있습니다. 내용과 형식, 작가, 분석 등이 정리된 자료를 구입하거나 학원 선생님께 부탁드리면 구할 수 있으니 꼭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이제 겨울방학이 시작되었습니다. 빠른 시일 내로 다른 과목에 대한 공부 조언도 올릴테니 한번 따라해보시기 바랍니다. 후회하진 않으실겁니다. 언제나 여러분 옆에서 응원할테니, 좋은 결과 만드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럼 안녕히계세요, 후배여러분!